광명시는 10월 16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광명시 철망산로 42번지 일대에서 제1회 문화거리조성사업 ‘42번가의 기적  문화휴게소’를 연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10월 16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광명시 철망산로 42번지 일대에서 제1회 문화거리조성사업 ‘42번가의 기적 문화휴게소’를 연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 주관으로 10월 16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철망산로 42번지 일대에서 제1회 문화거리조성사업 ‘42번가의 기적, 문화휴게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철망산로 42번지 일대를 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거리 축제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전행사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광명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었다. 광명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여 ‘내가 꿈꾸는 광명’이라는 주제로 9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총 10명의 학생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10월 16일 본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며, 광명시 개청 40주년 기념엽서로도 제작된다. 제작된 엽서는 관내 학교 및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이 차량에 탑승한 채 QR코드를 통해 공연 영상을 관람하면서 전통키트 만들기(전통매듭팔찌 또는 전통매듭마스크걸이) 체험도 할 수 있다.

42번가의 기적_문화휴게소 행사는 ‘휴게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광명시민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문화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원 누리집(http://www. gmcc.or.kr)을 참고하거나, 광명문화원( 02-2618-5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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