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서명사실확인서’ 체험발급 모습 [사진=과천시청]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체험발급 모습 [사진=과천시청]

과천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체험발급’을 시행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사전신고 필요 없이 발급할 때마다 서명만 하면 되는 편리함이 있다. 또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행정기관을 방문하면 손쉽게 발급 가능하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무료 체험발급을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알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행정절차 간소화에 따른 민원편익 증대 및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과천시민과 과천시 직원들은 올해 말까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열린민원과 7번 창구를 방문하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을 체험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 또한 최근,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직접 체험 발급하며, “많은 시민들이 체험해보고 인감증명서에 비해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번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체험발급은 10월 21일에 운영된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