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용덕 시장과 현안사업 관련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는 매년 대규모 건설사업 및 시민생활 밀접사업을 주요 현안사업으로 선정하고, 분기별로 추진보고회를 개최하여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4분기 마지막 보고회로 대부분의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현안사업 중 ▲사회인 야구장 건립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전철하부 경관녹지 조성공사 ▲시민쉼터 리모델링 공사 등 4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현안사업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에는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은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사업들인 만큼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줄 것”과 “동절기 공사 시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수시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내년에도 올해 현안사업 중 마무리되지 않은 주요 사업과 새로운 2019년 현안사업을 발굴 및 선정하여 분기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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