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대표, 문재인 후보 및 지지자들에게 ‘징징대지 마라’, 추미애 대표에 '쫄리면 죽으시던지'
백현종대표, 문재인 후보 및 지지자들에게 ‘징징대지 마라’, 추미애 대표에 '쫄리면 죽으시던지'
  • 정강희 대표기자
  • 승인 2018.12.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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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윤 자유한국당 광명을 전 당협위원장,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운영자 선정결과···매우 뜻밖!, 페이스북에 밝혀

김기윤 변호사(자유한국당 전 광명을 당협위원장)은 12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안복지관 민간위탁 운영자 선정결과···매우 뜻밖’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기윤 변호사는 “얼마 전, (사)나눔과 섬김의 대표 백현종님께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운영자로 선정되었다.”며 “백현종 대표(사단법인 나눔과 섬김)께서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것을 보면서, ‘정치적’으로 매우 뜻밖이라고 생각했다.”고 경고장을 보냈다.

김기윤 변호사는 “선정결과 통보서를 보면, ‘광명시장’이라고 직인이 찍혀 있다. 다 아시다시피 광명시장은 민주당 출신이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 나눔과 섬김의 백현종 대표는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이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기윤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사진=시사팩트]
김기윤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사진=시사팩트]

그러면서 “문재인 후보 및 지지자들에게 ‘징징대지 마라’고 한 발언으로 2017년 5월 8일 백현종 대표는 ‘더불어 민주당 기호 1번 문재인 후보님 그리고 지지자분들 제발 징징대지 마시라. 지난 이명박근혜 시절 힘없다고 징징대며 부역했던 찌지리 모지리 버릇 제발 떼시라’라고 글을 올렸다”고 지적했다.

김기윤 변호사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4개월 만에 문재인 정권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는 발언을 했다“며 ”2017년 9월 7일 백현종 대표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기대를 오늘로 접는다’라“고 했다.

김기윤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사진=시사팩트]
김기윤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사진=시사팩트]

이어 김변호사는 “백현종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문재인 정권에 대한 기대’를 접었음에도 불구하고, 위탁업체로 선정한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덧붙였다.

김기윤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사진=시사팩트]
김기윤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사진=시사팩트]

아울러 김 변호사는 “‘추미애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언급’발언으로 2016년 11월 14일 백현종 대표는 추미애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원내 야당들에게 고니가 경고한다. ‘쫄리면 죽으시던지’라고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변호사는 “마치 추미애 대표에게 쫄리면 죽으라고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글처럼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김기윤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사진=시사팩트]
김기윤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사진=시사팩트]

김기윤 변호사는 또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이사장인 유시민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며 “2013년 11월 29일 백현종 대표는 현재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이사장인 유시민에 대하여 언급한다. ‘나쁘다 정말 나쁘다 유시민과 그 추종자들! 지금의 마음으로는 도저히... 나쁜 사람들 지들이 쓴 돈을 왜 우리가?’라고 (현재)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이사장인 유시민에 대하여 언급하였다.”고 했다.

김기윤 변호사는 마지막으로 “작년 대통령 선거에서 기호10번 김선동 후보 밖에 없다고 하면서 공개 지지한 백현종 대표”라며 “2017년 4월 19일 백현종 대표는 ‘19대 대통령 선거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하지 마십시오. 역시 김선동 밖에 없습니다.’ 라고 글을 올렸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 자가 아닌, 민중연합당 대통령 후보 김선동 밖에 없다고 하면서 공개적으로 지지한 분에게 위탁업무를 맡겼다는 점에서 매우 뜻밖이었다.”고 불편함을 내 비췄다.

그러면서 김기윤 변호사는 “‘사회복지’만큼은 정치를 떠나 오로지 하안동 주민만을 바라볼 수 있는 분께서 운영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 김기윤 변호사는 “4년 뒤, 또 다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있다.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전 대표, 그리고 지지자들에게 공개적으로 Minus 발언을 한 대표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운영하게 된 사실로 인하여 4년 후에 있을 민주당내 광명시장 경선에서 경쟁 후보자와 민주당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공천심사 과정에서 어떤 영향이 미칠지? 정치적으로 보면 너무 명확하다.”며 “그래서 저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운영자 선정결과를 (정치적으로 봤을 때) 너무나도 뜻밖이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기윤 변호사의 생각을 듣기 위해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복지의 방향성은 주민을 향하고 있어야 된다.”며 “관장이(위탁업체가) 정치적인 연관이 있으면 정치인의 눈치를 보게 될 수 밖에 없으며 주민은 안중에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김변호사는 “정치적인 사람이 아니라 복지전문가가 시민들을 위해 일 하려고 하는 사람을 선택하여야 한다.”며 “리더자가 어떤 마인드를 어떻게 갖고 있는지가 가장중요하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나눔과섬김'홈페이지 캡처 [사진=시사팩트]
사단법인 '나눔과섬김'홈페이지 캡처 [사진=시사팩트]

한편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민간 업체 선정은 지난 28일(수)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민간 위탁 적격심사(위원장 강희진 부시장)에서 하안복지관 위탁운영 법인을 현재의 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실천회’에서 부천시 소재의 사단법인 ‘나눔과 섬김’으로 교체를 단행하였으며, 지역 정가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 측근이 개입되었다는 설이 파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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