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파주시 사회적기업 ㈜수호천사(대표 윤경자), DMZ드림푸드(대표 공지예), ㈜한마음희망나눔센터(대표 박명준) 3개 회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위 3개사는 파주시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적기업과 유관기관의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조직으로 인식을 확산시켜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유도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윤경자 수호천사 대표는 “운정3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한 인연으로 이웃돕기도 나섰다”며 “기업은 사회의 일원으로써 다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 사회적기업이 속한 (사)파주시사회적경제협회는 지난 3월 30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운정3동 행복센터에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한 성금은 운정3동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다양한 사례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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