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0월부터 11일까지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교육을 운영한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10월부터 11일까지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교육을 운영한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교육’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건강한 먹거리를 통한 바른 식습관 조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교육’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10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급식 Non-GMO 전통장을 주제로 유전자 조작이 없는 Non-GMO 식재료와 전통장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10월 6일에는 충현중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과 Non-GMO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고 창하된장 대표 이창순 명인을 초청하여 전통 제조방식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조리실습 교육에서 만들어진 음식을 지역 공유 냉장고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친환경 급식 모범도시로 꾸준한 식생활교육을 통해 건강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하여 친환경 농산물 및 Non-GMO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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