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박정 위원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김윤호 위원장 Ⓒ시사팩트
▲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박정 위원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김윤호 위원장 Ⓒ시사팩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은 30일 오후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혁신을 선도 할 ‘4차 산업혁신클러스터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윤호 시의원을 임명했다.

박정 도당 위원장은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는 거점을 지역에 조성하고, 혁신지역 기업·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는 등 혁신도시 중심의 지역혁신 역량을 지속해서 키운다는 방침이다”며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경기도내 테크노밸리에 융·복합이 가능한 도심 내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윤호 위원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에 적용 될 4차 산업혁시 클러스터 관련 기술은 팬데믹 상황에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본격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코로나19는 기존 기술을 일상 속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어 앞으로 기술의 혜택을 더 많은 사람이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 및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위치하며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한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첨단산업단지는 면적이 49만 4천㎡(광명시 32만 6천, 시흥시 16만 8천㎡)로 2023년까지 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 과림동, 무지내동, 금이동으로 약 1271만㎡로 3기 신도시중 가장 규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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