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박스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단법인 통일미래연대(대표 최현준)은 29일 오후 2시 광명시 보훈회관에서 광명시 보훈협의회 9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군73년 기념, 참전용사 사랑의 희망 박스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님들께 LG생활건강,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사)통일미래연대 ‘희망과 사랑나눔 봉사단’은 1박스(30만원 상당)의 홍삼건강식품, 생활용품 등으로 300박스(9천만원)를 전달했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늘 소외되고 외로웠는데 귀중한 선물을 주신 LG생활건강,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정말 감사하고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최현준 대표는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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