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작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8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2018년도 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 및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설치된 민관협력조직이다.

이번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0명과 담당부서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은 2019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시 의사소통 채널 구축, 협의체 자체사업 평가 분석, 운영 세칙 제정 등으로 발전적인 협의체 구성을 위한 개선방안들이 논의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위원장인 조광한 남양주 시장은 “시 전체 예산의 40%를 육박하고 있는 복지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복지국을 신설했다”며, “복지서비스 제공자와 수혜자가 모두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합리적 복지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사회복지분야 3대 전략으로 누구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청소년 복지,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장애인복지, 그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어르신복지를 시민 통합복지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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