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면새마을협의회 천일홍 식재 [사진=양평군청]
강하면새마을협의회 천일홍 식재 [사진=양평군청]

강하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철훈, 부녀회장 이봉순)에서는 지난 8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하면 운심리 수변공원, 새마을공원 일대 왕살구 및 천일홍을 식재했다

강하면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번 케냐프 식재 활동에 뒤이어, 왕살구 묘목 10그루, 천일홍 3,700여 묘를 식재해 강하면 대표 공원을 깔끔하고 화사하게 변모시켰다.

이번에 심은 천일홍은 7월에 개화해 10월에 꽃이 진다. 앞으로도 강하면 새마을회는 매분기 지속적으로 꽃묘 심기사업을 추진해 강하면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강하면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철훈 강하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새마을공원을 아름답게 조성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 오늘 심은 꽃이 오가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움은 물론 소소한 일상에 행복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강하면 직원들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강하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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