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품은 김장김치 2천포기, 낮은 곳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가 24일 안양시청사 구내식당에서 있었다.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동V터전, 가족봉사단, 특전사전우회 등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회원 2백여명이 참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고무장갑 착용과 앞치마를 두룬 채 힘을 보탰다.(사진 첨부)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2천포기. 모두 31개 동 저소득 소외계층 540여가구를 대상으로 당일 전달을 마쳤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도 따뜻한 정성을 모아준 자원봉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김치를 전달받는 가정이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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