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산을 벗 삼아 살아온 구름산 소년

 

1995년 처음 민선으로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올해로 제7회를 맞았다. 6·13지방선거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는 어떤 정치인이 광명시민들 앞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까.

<시사팩트>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정당 도의원 출마 후보자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비전과 정치 철학을 소개한다.

지난 3월 말 공문으로 각 출마후보자에게 서면인터뷰 요청을 하였고 이에 후보자들은 흔쾌히 인터뷰를 하겠다고 했다. 인터뷰에 응한 각 후보자들 모두가 참여하길 원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은 후보자, 타 언론사의 질문과 답변이 같은 성의 부족함을 느낀 인터뷰는 거절 했으며, 언론사와의 약속도 저버린 일부 도의원 출마자들, 시민들과의 약속도 저버릴 것인가....,

 

‘경륜(經綸)과 지역현안을 잘 알고 있다’

# 도의원 출마 이유 와 본인이 도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

광명시에서 태어나 지금 까지 살아온 고향이자 사업장도 광명인 제 인생에 있어서 전부이고 삶의 터전이다.

고향 밤일마을에서 구름산을 벗 삼아 살아온 구름산 소년. 어릴 때 꿈이 고향을 위해서 일하는 광명시장이 꿈이였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도전 해 왔다. 도의원 출마도 그 꿈 실현을 위한 징검다리라 생각한다.

광명시의회 2대, 4대 시의원을 하면서 시정경험과 행정 경험을 쌓았다. 또 지역에서 살고 사업 하면서 시민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떻게 해야 광명 발전을 이룰 수 있는지 지역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따라서 경륜(經綸)과 지역현안을 잘 알고 있는 본인이 도의원이 돠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 도의원 출마 타당(당내)후보보다 차별화된 전략은?

5060세대에 대한 전략. 저는 현재 전후세대(베이붐 세대)의 중간 에 끼어있는 세대로서 이제 퇴직과 노년 준비 등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그들을 대변해야 할 책임 있다고 생각 한다.

따라서 저는 타 후보 보다 이들 보수화된 이들을 어우르고 달래줄 정책과 비전 제시에 본인 꼭 필요 하다고 생각 하여 5060세대를 집중 공략 할 것이다.

자영업자상생전략. 저는 광명 자영업연대 ‘우리’의 회 원이다. 노임 인상과 전반 적인 불경기로 점점 힘들어져 가는 환경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에 대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 할 후보는 광명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할 후보 정책입안을 할 수 있는 후보는 본인이 적임자라고 생각 하며 그들과 함께 하는 전략을 보여줄 것이다.

# 광명시가 시급히 다뤄야할 현안과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서울광명고속도로 지하화. 현재 민자로 진행 중인 문산 광명 고속도로는 지역을 갈라놓으며 환경문제 등 제반 여건 상 지하로 해야 한다고 생각 하며 제가 당선이 되면 꼭 해야 할 일 이라고 생각한다.

시청 시민운동장 환승 주차장건설. 날로 증가 하는 주차난 및 시청 민원인의 불만1순위인 시청과 철산역 주변 주차난 해결을 위해서는 시청 시민운동장 지하에 주차장 건설이 필요 하다고 생각 하며 공약에서 가강 우선 할 것이다.

영희원 복원. 어릴 때 초등학교 소풍의 진원지요 놀이터였던 영희원은 이제 복원되어야 한다고 생각 하며 광명동굴과 능촌 저수지의 호반공원조성과 연계하여 관광자원화 해야 한다.

제2철산교 건설 검토. 출퇴근시 엄청난 정체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서부간선도로의 정체로 광명시민의 서울진입과 서부간선도로진입은 어려워지고 있다.

광성 초교삼거리와 가산 디지털역 사이 안양천에 제2 철산교 건설이 필요 하다고 생각 한다.

근로자복지관의 광명시 또는 경기도인수. 구로공단시대에 세워진 근로자복지아파트와 복지관은 경기도와 광명시가 인수 하여 공단 근무자들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건설해야 한다. 예컨대 공단근무자 들을 위한 공유 형 아파트 건설이다

철산역 광명7동간 또는 하안5단지 광명7동간 도로건설. 날로 심각해지는 철산역과 광명사거리간 교통체증 해결은 우회도로 개설해야한다. 제1안은 철산역과 광명공간에 터널개설이며 제2안은 하안5단지에서 중앙 하이츠간 터널공법으로의 도로개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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