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경과보고,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보고, 추진전략, 전략별 세부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 진행

광명시는 13일 대회의실에서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듣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에는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분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경과보고와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보고, 추진전략, 전략별 세부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시는 경기복지재단 위탁을 통한 800세대의 지역주민 욕구조사 실시, 12개 분야 FGI(표적집단면접), 실무분과회의(9개 영역), 지역주민의 의견 등 35회(400여 명)의 의견 수렴 등 절차를 거쳐 제4기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에는 ‘함께 가꾸는 복지도시 광명! 함께 누리는 행복!’을 비전으로 △맞춤형 공감 돌봄으로 시민행복지수 제고, △나눔으로 따뜻한 상생공동체 형성, △풍요로운 삶을 위한 문화‧일자리 복지, △시민의 건강과 안전보장, △누구나 살기 좋은 생활터 조성 등 5대 추진전략과 36개 중점추진 사업 및 세부사업을 담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시홈페이지(http://www.gm.go.kr) 공고를 통하여 시민의견을 추가 수렴해 의회보고 및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세대별 연령별 복지뿐만 아니라 문화, 교통, 주거, 교육, 보건, 환경 등의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광명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무자 민간공동위원장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실현 가능한 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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