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주관 ‘2021 제4회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국내 후보 선정
- 전 세계 200여개 평생학습도시 중 최우수 학습도시 선정을 위한 예비 단계 통과
-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실현,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노력 성과 돋보여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주관하는 ‘2021 제4회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국내 후보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 UIL) : UN 산하의 유네스코 주요 교육 관련 기관 중 하나로 평생학습에 대한 세계적 임무를 수행하고 지원함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광명시와 오산시를 제4회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국내 후보로 선정했으며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 독일 함부르크 소재)가 국제 심사를 통해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은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증진 및 학습도시 구축의 우수사례 전파를 목적으로 전 세계 학습도시 중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탁월한 성과를 이룬 도시에 수여하는 국제상(賞)이다.

광명시는 1999년 3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20여 년 간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정책과 사업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공정과 포용적 학습도시 정책으로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지정하고 글로벌 민주시민역량 강화, 보편적 학습복지 확대 등 12대 중점 과제를 추진하며 시민 누구나 누리를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의 한국 대표 후보는 광명시민이 만들어 냈다”며 “국제 심사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최종 결정은 오는 9월 1일 발표되며, 제5회 학습도시 국제회의(10월 27일)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