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1년 7월 15일(목)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수미햇감자를 전달하였다.

이번 먹거리 전달은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의 긴급 먹거리 지원사업」을 통해 수미 햇감자 260kg를 지원받아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저소득 어르신 50가정에 5kg씩 소분하여 수미감자를 전달하였다.

수미햇감자를 전달받은 김OO어르신은 “요즘 감자철이라 감자를 사먹고 싶어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물가가 올라서 사먹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감자를 선물 받아 정말 고맙다.”, 장OO어르신은 “입맛 없을 때 식사 대용으로 감자만한게 없는데, 덕분에 한동안은 걱정 없이 먹을 수 있겠다며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김재란 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에게 우양재단 긴급 먹거리 지원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정서적·경제적으로 힘든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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