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무살이 된, 우리동네 문화예술 놀이터’ 해냄청소년활동센터 20주년 기념행사 진행
- 마을과 함께 기념하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 개관 20주년
- 해냄청소년활동센터, 개관 20주년 기념 ‘해냄아, 스무살 축하해’
- 개관 20주년 맞은 우리동네 문화예술 놀이터 ‘해냄청소년활동센터’

20주년 기념 단체 촬영 모습 [사진=해냄청소년활동센터]
20주년 기념 단체 촬영 모습 [사진=해냄청소년활동센터]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 서일동) 해냄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이진수)가 6월 26일(토)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스무살이 된, 우리동네 문화예술 놀이터’라는 주제로 20주년 기념식과 지역과 함께 축하하며 즐길 수 있는 ‘소소한 문화예술 축제’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간대별 인원제한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20주년 기념식 1부에는 청소년과 내빈들의 축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티움교실], 청소년댄스동아리 [달보드레]의 축하공연 영상으로 해냄청소년활동센터 2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2부에서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와 관련된 O,X 퀴즈를 통해 다함께 해냄청소년활동센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주년 기념식 이후 문화예술 특성화 시설인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역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소소한 문화예술 축제’가 진행되었다. 축제는 1층과 4층으로 나누어서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1층에는 미니게임 3대장, 대결!악어룰렐, 모기퇴치제만들기, N행시 백일장 등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4층에는 20주년을 기념하여 사진전과 포토존을 운영하고 지역주민들이 20주년을 축하할 수 있는 메시지 작성부스를 마련하였다. 이번 20주년 행사는 특별히 청소년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주년 기념식 청소년 대표 축사를 맡은 하예은 청소년(21세)은 “중학교때부터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2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해냄청소년홛동센터를 통해 보다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윤철 초대 관장은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20주년에 초대되어 감회가 새롭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가 계속해서 청소년이 주인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광명시에 청소년을 위한 공간들이 보다 많이 생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이진수 센터장은 20주년을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20주년을 기념하여 해냄청소년활동센터를 위해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모시게 되어 죄송하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주인 될 수 있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이사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가 20년의 세월을 지내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수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유롭게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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