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한 가운데)이 야외 현장시장실에서 시민들의 민원을 듣고 있다. [사진=군포시청]
한대희 시장(한 가운데)이 야외 현장시장실에서 시민들의 민원을 듣고 있다. [사진=군포시청]

군포시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공감하고 호흡하기 위한 소통주간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늘 시민이 답이다’라는 주제의 소통주간 첫 행사로 6월 27일 산본 로데오거리 이마트 앞 광장에서 주말 야외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한대희 시장과 시민들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시장은 야외 현장시장실에서 시민들로부터 민원을 듣고 즉석에서 답변이 가능한 사안은 바로 답을 하는 등,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군포시는 이어 7월 3일에는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주말 야외 현장시장실을 한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주몽종합사회복지관과 기쁨지역아동센터, 군포역 일원, 반월호수, 로데오상인회 회의실, 자원봉사센터 등 민생현장 19곳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지역상권 살리기, 취약계층 지원 등 주요 시정을 주제로 한 시장과 시민들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포시는 주말인 7월 4일과 10일에는 수리산 일원에서 군포알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데, 특히 한대희 시장은 군포알리기 일일해설사로 나서 아동참여위원들과 수릿길 탐사단원들을 상대로 수리산과 군포 문화유적 등에 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정의 궁극적 지향점은 시민이라는 자세로, 민선7기의 초심을 다지기 위해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기획했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외형보다는 내실있는 소통주간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자치분권과(031-390-09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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