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하는 안산시 될 것”

윤화섭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하는 안산시 될 것” [사진=안산시청]
윤화섭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하는 안산시 될 것” [사진=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윤화섭)24일 올해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위해 제2차 안산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시·경찰·소방·교육·안전·고용 등 모두 15개 기관 소속의 실무위원 48명이 전원 참석했다. 각 위원은 자살예방 범죄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재난안전 등 5개 분과별로 나뉘어 안전도시 관련 사업 토론을 벌였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연령, 성별, 직업 등 다양한 계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손상 및 자살, 폭력, 자연재해, 인적재난, 사회재난을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의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ying Center·ISCCC)가 인증한다.

위원회는 지난 41차 실무위원회를 가진 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200여개의 안전증진사업 성과를 논의하는 한편 우수사례 선정 및 향후 안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뤘다.

특히 안산지역 사회에 줄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전 손상진단, 지역안전지수 등 객관적인 안전지표를 분석해 사업을 현실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올해 내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받기 위해 각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정책을 추진하겠다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1월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2월 안전도시 선포를 목표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구축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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