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곽상욱)는 지난 3일 세교 죽미다목적 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및 가족들을 위한 제6회 드림스타트 가족 한마당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이성혁, 한은경 시의원 등 내빈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신나는 풍선대통령 공연에 이어 시상에는 송미순 외 5가구의 모범가족과 화진정(대표 이창용) 및 홍콩반점 오산 시청점(대표 이기석)이 후원유공자 표창 수여, 개회사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식후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댄스공연 발표회 및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승인된 소나컴퍼니(대표 마자미) 후원 댄스 공연 후에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마음 운동회가 열어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드림스타트 연계기관 20개소에서 자전거, 전자렌지, 전기밥솥, 백미,

생활용품 등 121개의 500만원 상당의 푸짐한 물품을 후원하여 가정에 도움이 되었다.

김문환 오산부시장은 “2017년 5월 우리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로 인증을 받아 해마다 더 나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아동 정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은 물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아동친화 행정을 펼쳐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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