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륜선수 SUB3 달성
광명마라톤연합(회장 주진호)은 4일 오전 서울시 잠실 학생체육관 정문 앞을 출발해 강동구청역∼서울공항 제2정문 맞은편∼탄천 IC 교차로∼ 종합운동장 사거리를 거쳐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2.195㎞ 풀코스를 참가해 광명시의 알리는데 앞장섰다.
이날 ‘2018 JTBC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김형륜 선수 외 30명은 가슴에 ‘광명시’란 파란색 조끼를 입고 달리는 즐거움과 늦가을 정취를 한껏 누리며 그간의 훈련한 결과를 얻기 위해 달리고 또 달렸다.
‘42.195㎞ 마라톤풀코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다. 35㎞ 이상 달리면 ‘이봉주선수도 한계를 느낀다’고 하였다
힘들어도 자기 자신의 체력과 한계를 확인하기 이들은 결과에 관계없이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마라토너들은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다.
주진호회장(광명마라톤연합)은 “모든 회원님들이 부상 없이 완주하여주시고 특히 김형륜선수는 SUB3(3시간이내)달성 해주셔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2018 JTBC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마라토너의 꿈의 기록인 SUB3을 달성한 김형륜선수는 “SUB3의 기록달성은 회원여러분의 염려와 응원으로 달성 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전달했다.
SUB3은 3가지조건이 맞아야 하는 것이라 마라토너들이 말한다. 대회당일의 날씨, 컨디션, 훈련량 3가지 조건이 맞아야 3시간 내에 풀코스를 완주하는 것이다.
또한 김자영, 박수경 선수는 두 번째 풀코스를 4시내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박정화선수는 매년 여자마라토너의 SUB3 인 3시간30분 이내의 기록을 세워 마라토너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회원 모두에게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2018 JTBC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광명을 빛낸 마라토너들은 내년3월에 열리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또 한 번 가슴에 ‘광명시’란 이름 3자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 뜨거운 도전을 이어 갈 것이다.
한편 이날 우승은 아세파 멩스투 니게우(에티오피아)가 2시간 8분 11초에 완주해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