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5억 규모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실시 예정

임오경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임오경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광명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에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국비 5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국비 5억 원과 도비 1억 원, 시비 2억 5천만 원 등 총 8억 5천만 원 규모이며, 사업기간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이다.
 
구체적으로는 언덕 결빙구간에 자동 제설 시스템을 설치하여 원격 관리하는 ‘스마트 제설 시스템’, 골목길 보행자 및 통행 차량을 알리는 스마트 전광판인 ‘복합형 스마트 전광판’, 건강·안전 등 긴급도움이 필요한 비상상황 발생시 활용할 수 있는 ‘안심벨’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오경 의원은 “확보한 예산으로 구축되는 스마트 제설 시스템, 복합형 스마트 전광판, 안심벨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이 활용되어 광명시민들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방안을 찾기 위해 주민, 시청,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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