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 및 창작을 위한 생활문화 기반 구축 목표

- 2018년도부터 단계별로 성장해오고 있는 자생적 시민 활동을 통한 생활문화 공동체 사업

- ‘생활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4월 15일(목)부터 공모

사업 설명회 홍보 이미지 [사진=광명문화재단]
사업 설명회 홍보 이미지 [사진=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2021년 생활문화 공동체를 위한 1인1기 사업’(이하 1인1기)을 4월 15일(목)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인1기 사업은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 및 자생적 시민 활동을 통한 생활문화 공동체를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동아리 중심의 강사, 개별 활동 지원 형태에서 다양한 시민 주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 지원을 확대하였다. 1인1기 세부 사업은 ▲생활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생활문화 동아리 및 모임 교류 활동 지원 사업 ▲생활문화 활동 공간 지원 사업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총 4개이다.

1인1기 사업 중‘생활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4월 15일(목)부터 공모가 시작된다. 해당 사업은 생활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지원을통해 수요처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지원 규모는생활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65개 내외 수요처(기관, 단체, 동아리 등)이다. 수요처별 최소 3인 이상 참여가 필수조건이며, 광명시 거주 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직장인 60% 이상 구성되어야 한다. 지원 분야는 문학, 미술, 공예 등 문화예술 전 분야이다.

지원 기간은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강사 지원 횟수는 총 24회, 48시간(회당 2시간)이다. 연속으로 지원하는 수요처는 전년도 강사를 우선 매칭하며, 신규 지원 수요처는 강사 풀 내 강사를 매칭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운영 기준에 따라 대면, 비대면(온라인) 활동을 진행하며, 대면 진행의 경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지원 대상은 행정심의 및 서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이번 지원 사업 강사 매칭을 위해 문화예술 강사 풀(pool)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강사 풀(pool)의 운영 목적은 문화예술 전공 및 경력, 자격증 등을 통한 강사별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등록 대상은 생활문화 및 예술 교육이 가능한 예술인 및 강사이다. 등록 자격은 해당 분야의 자격증 소지자로 강의 경력 1년 이상을 갖춘 사람 또는 문화예술 교육 기관, 평생학습시설 등에서 강사로 1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사람 및 그에 상응하는 사람이다. 등록 후에는 생활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 수요처 매칭을 통한 강사료 지원, 매개자 교육이 제공된다.

생활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공모 및 강사풀 등록 신청은 4월 15일(목)부터 4월 28일(수) 18시까지 이메일(gmlc@gmcf.or.kr)로 지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의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4월 19일(월) 14시에는 ‘생활문화 공동체를 위한 1인1기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유튜브(YouTube) ‘광명문화재단 채널’에서 진행한다. 사업 설명회를 통해 각 세부 사업의 일정과 내용을 알 수 있으며, 댓글 기능을 활용해 질의응답이 가능하다.기타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1-8837)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