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전경 ⓒ의왕시청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청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일소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화상담원 12명, 실태조사원 15명 등 총 27명이며, 근무기간은 6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로 주 5일(일 6시간)간 근무한다.

전화상담원은 체납상담, 체납자료 정비, 납부안내문 발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방문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4월 2일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인 의왕시민이 대상이며, 접수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의왕시청 징수과 체납징수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대훈 징수과장은“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세금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체납자에 대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납관리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의왕시 징수과 체납징수팀(☎031-345-37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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