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마기업인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제6회 어울림 한마당 개최
○ 후원금 및 물품 전달(후원금 3,730만원 / 물품 2,150만원)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철마기업인회(회장 조성민)는 지난 5일 제75보병사단에서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제6회 함께하는 사람들 어울림 한마당」을 우천에도 불구하고 75사단 장병가족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철마기업인회가 주최하고 75보병사단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민·관·군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축제를 통하여 지역사회 통합 및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기부금 3,730만원과 생필품, 이불 등 2,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1부 공식행사에서 후원금 및 물품전달식 후, 2부 행사에서는 군악대 연주, 줄타기 시범, 장병 버스킹, 걸그룹 공연 및 병식체험, 페인트탄 사격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하나가 되는 한마당 잔치의 절정을 이루었다.

철마기업인회는“2013년 제1회 함께하는 사람들 어울림 한마당”을 시작으로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1회성으로 끝나기 쉬운 나눔 행사를 기업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며 함께 호흡하는 행사로 발전시키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과 실천의 모범적 모델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철마기업인회는 평소에도 저소득 학생 교복 구입비용 지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어울림 음악회 및 학생들을 위한 직업체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전통예절교육, 전역장병 미래설계교육 등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봉사와 선행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키워드
#남양주시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