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동영상’ 제작에 참여해 사회적경제 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을 호소했다. [사진=광명시청]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동영상’ 제작에 참여해 사회적경제 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을 호소했다. [사진=광명시청]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동영상’ 제작에 참여해 사회적경제 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을 호소했다.

박 시장은 “2014년 발의돼 7년째 제정을 기다리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을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며 ‘함께 사는 세상!’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잘 사는 공식은 사회적경제가 답이다. 사회적경제의 확산은 양극화 해소 등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가는 해법이 될 것이다. 이제는 경제 성장 우선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때이다”며 “시장경제는 경쟁과 성과가 중심이 되지만 사회적 경제는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사람이 중심이 될 수 있는 경제이다. 함께 잘 사는 공식은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이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그동안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역사회 특성을 살린 사회적 경제 확대를 위해 2009년 ‘광명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및 ‘2013년 광명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체계 마련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연대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 플렛폼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박 시장이 참여한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영상은 유튜브 채널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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