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국회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임오경 국회의원은 17일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가 확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 확정’이란 제목의 글로 “광명시의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지역단절, 소음, 분진 피해로 당연히 지하화 되어야 할 광명구간(원광명 마을에서 부천시계 1.5km)이 그동안 사업비 문제로 공전을 거듭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0년 11월 저 임오경과 박승원 시장이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면담해서 국토부와의 지하화 최종 분담(금)비율 문제를 협의했다”며 “국토교통부 2차관과는 국토부와 광명시 부담비율을 축소시키기로 확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임오경 의원은 “이후 절차가 잘 진행되어, 국토부와 (광명)시가 협의를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으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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