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일 명예퇴직, 장기교육, 승진 등에 따른 인사방침을 정하고 인사예고에 들어갔다. 단행날짜는 19일경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명예퇴직 및 5급 사무관에 따른 연쇄승진, 기타 6급 이하 결원에 대한 승진 및 전보로 5급 1명(보건), 6급 10명(행정6, 세무1, 사회1, 공업1, 시설1), 7급 7명(행정3, 사서1, 공업1, 녹지1, 시설1), 8급 9명(행정1, 보건2, 의료기술1, 방재안전1, 시설관리2, 운전2)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는 이번 인사기준에 ▲공직내부의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 및 실적 우수 공무원에 대한 발탁승진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성과중심 인사관리 실현 ▲복수직렬의 경우 승진 소요연수와 비교하여 직렬별 승진 형평성 유지 ▲승진대상자 결정은 승진후보자명부 상위 순위자를 우대하되 근무경력 및 업무능력 등을 감안, 인사위원회 심의 반영 등을 감안할 것임을 덧붙여 설명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전보인사는 필수전보기간 충족자를 원칙으로 한다”면서 “미충족자라도 개인고충 등을 감안해 업무추진상 필요인력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최소한의 전보인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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