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경 ⓒ광주시청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청

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일반, 고령, 신혼부부 유형) 및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GH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은 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며 매입 임대사업은 GH가 다가구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공임대주택 모집호수는 유형별로 전세임대 일반유형 90호, 고령자 20호, 신혼부부 경기도 전체 200호, 매입임대 8호(예비 5배수, 40호까지)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의 경우 일반 및 고령자 유형 1억1천만원, 신혼부부 유형 1억3천500만원까지 주택도시기금에서 전세자금을 지원하며 매입임대의 경우 광주지역 소재 85㎡ 이하 면적의 다가구 임차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전세임대(일반) 및 매입임대 유형의 경우, 영구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로서 1순위 생계·의료 수급자 및 한부모, 2순위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자이며 전세임대(고령자) 유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 신청가능하다.

전세임대(신혼부부) 유형은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무주택 세대이며 혼인신고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콜센터(1588-0466) 및 광주시청 주거복지팀(031-760-4486~7)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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