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양동 자매결연지 철원군 갈말읍, 과천축제 참여해 1천 인분 가마솥밥 시식 제공
○ 철원 오대쌀 가마솥밥 짓기 행사 및 농특산물 판매행사 진행
○ 과천시 저소득층에 2kg 쌀 200포 기부

과천시는 별양동과 자매결연은 맺은 철원군 갈말읍 대표단 70여 명이 제22회 과천축제에 참여해 15일, ‘오대쌀 1,000인분 가마솥밥 짓기’와 ‘농특산물 판매’, ‘사랑의 오대쌀 기부’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 마련된 가마솥밥 짓기 행사장에는 지름 2m 크기의 대형 가마솥이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재미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마솥에 지은 밥은 관람객들이 시식할 수 있도록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갈말읍 및 사회단체원들은 별양동의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2kg의 ‘사랑의 오대쌀’ 200포도 기부할 예정이다.

이상기 별양동장은 “우리시의 가장 큰 행사인 과천축제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별양동과 갈말읍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별양동은 갈말읍과 지난 5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교류 및 상생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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