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공영주차장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회적약자의 안전을 위하여 여성·장애인 화장실6곳에 25개의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누르면 경비업체(경찰서)에 자동으로 연결되어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시스템으로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과 스피커를 통해 위급상황임을 알리는 경보음이 함께 울려 주변 사람들로부터 도움도 받을 수 있게 설치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는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계하여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