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체와의‘상생행보’이어가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4일 당동산업단지 소재 첨단 디스플레이 생산기업인 파주전기초자(PEG)를 전격 방문했다.

지난 달 28일 지역 대표기업 LG디스플레이 방문에 이은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행보다. 이번 방문은 파주전기초자(주)(PEG) 마에다 시게히코 대표의 초청으로 일본전기초자(NEG) 마츠모토 모토하루 대표와 최유각 파주시의원이 함께했다.

파주전기초자(주)는 LG디스플레이와 일본전기초자(NEG)가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TFT-LCD용 특수유리를 가공 생산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기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LCD 유리 기판 생산 라인을 돌아보며 임직원과 근로자를 격려하며 파주시와 외국인 투자기업 상호간의 상생과 투자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전기초자(PEG), 전기초자코리아(EGKr) 등 일본전기초자(NEG) 회사가 파주 문산에 투자함으로써 문산 인구가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됐다‘며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투자와 고용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투자환경 개선과 행정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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