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년째 후원행진. 380만원상당의 유니폼 전달해

지난 11월 30일(월)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갑종) 본점 2층에서 광명시 리틀야구단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 김갑종 이사장, 전무이사와 서영만 리틀야구단장, 김덕용감독, 학부모가 참석하였고 380만원 상당의 유니폼이 전달됐다.

광명시리틀야구단은 광명 유일의 리틀야구단으로, 2010년 광명시 내에 야구부가 존재하지 않아 지역 유망한 초등학교 졸업 선수들이 인근 부천, 안양, 서울 등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고자 창단되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광명시리틀야구단과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올해로 5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을 개최한 김갑종 이사장은 “우리 어린이들의 꿈이 곧 광명의 미래다” 라며 “꿈을 잃지 않고 계속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리틀야구단은 지난8월 코로나로 인해 연습의 기회가 열악한 상황에서도 2020년 속초시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어 5연패라는 쾌거를 기록한 바 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축하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리틀야구단 뿐만아니라 지역내 복지를 위한 후원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