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비하면 2배가량 증가 한 것”

▲25일 광명시의회 제259회 2차 정례회 회계과 행정감사에서 선서를 받고있는 안성환 시의원 ⓒ시사팩트
▲25일 광명시의회 제259회 2차 정례회 회계과 행정감사에서 선서를 받고있는 안성환 시의원 ⓒ시사팩트

안성환 시의원(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은 25일 광명시의회 제259회 2차 정례회 회계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그동안 지적과 질타로 이어졌던 기존의 행정감사 방식에서 시 집행부의 잘 한 부분은 칭찬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심하고 회계과의 ‘관내중소기업제품 구매’에 대하여 칭찬을 한 것이다.

안성환 시의원은 “(회계과의)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2020년 9월 30일 기준 물품 수의계약 5백만 원 이상으로 총 310건을 관내 중소기업으로 계약 하였으며, 금액으로는 32억에 달한다”라면서 “지난해에 비하면 2배가량 증가 한 것으로 이는 지난해 총 구매실적이 66%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광명시 관내기업들에 우선 구매해줌으로 고통이 경감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내 기업 우선 구매 정책을 펼쳐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병철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의원님의 격려에 힘입어 더욱 분발하여 관내기업 우선구매를 촉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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