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6명에게 총 100만원 상당 상금과 상장 수여

자기소개서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경기도 일자리재단]
자기소개서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가 25일 용인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경기도 여대생 취업챌린저’ 자기소개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여대생 취업챌린저’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대생들에게 비대면 취업지원31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남부대학교 협의체 U7+ 5개 대학(성결대, 안양대, 오산대, 한신대, 협성대)의 3, 4학년 여대생 1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경진대회’는 지난 달 1일부터 28일 간 진행됐으며 1차 온라인 취업상담사 심사, 2차 대학일자리센터 담당자 평가를 통해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6명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학과 백예린 학생은 “취업을 격려하는 따뜻한 조언과 현실적인 코칭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날 시상자로 참석한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취업에 상대적으로 더 어려울 수 있는 인문계 여대생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춰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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