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사진=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 [사진=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은 7월 1일(수)부터 11월 11일(수)까지 광명시민회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진행된 2020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체험형 <연극, 또 다른 나의 삶>, 감상형 <슬기로운 재즈생활>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연극, 또 다른 나의 삶>은 연극 놀이, 표현 수업, 연극 발표 등으로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내면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어 시민들이 ‘또 다른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7월 1일(수)에 첫 수업을 시작하여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11월 1일(일)에 진행된 결과발표회를 마지막으로 수업을 마무리하였으며, 참여자들의 지인을 초대해 약 100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진행하였다.

<슬기로운 재즈생활>은 광명시민회관 재즈의 맛 공연(윤석철트리오, 더 피아니스트)과 연계하여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더욱더 즐겁게 공연을 즐기기 위해 재즈를 이해해보거나, 공연장 밖에서의 재즈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재즈 수업, LP를 통한 재즈 감상, 재즈를 구성하는 악기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도록 기획된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 26일(수)에 첫 수업을 시작하여 11월 11일(수)에 재즈 라이브 공연을 마지막으로 수업을 종료하였으며 재즈 감상의 폭을 넓혔다는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

광명시민회관에서 진행된 2020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연극, 또 다른 나의 삶>, <슬기로운 재즈생활>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한 2020 문화예술교육축제 성과발표 및 공유회에 참여하여 직접 우수 사례를 발표하여 전체적인 수업의 흐름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관의 여러 수업 사례들을 듣고 좋은 방향을 얻어 앞으로의 수업 발전 가능성을 얻어갈 수 있는 자리였다.

각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 안에 누르고 있던 또 다른 나를 꺼내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무언가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내면의 역동이 시작된 느낌이다. 좋은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연극 수업 참여자), “2020년의 가을, 함께 한 재즈 수업에서 귀와 뇌리에 기억될 LP 음색, 재즈 아티스트들의 음악, 그들의 역사를 알아가며 매력 가득한 선율에 흠뻑 젖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재즈 수업 참여자) 라고 참여 소감들을 전했다.

2020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체험형, 감상형)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수업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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