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동안 이어온 나눔실천, 취약계층에게 980Box 전달

왼쪽부터 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주관호 관장, 이마트 광명점 김세민 점장, 이마트 광명소하점 김효중 지원팀장, 이마트 광명소하점 함정곤 인사파트장 [사진=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왼쪽부터 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주관호 관장, 이마트 광명점 김세민 점장, 이마트 광명소하점 김효중 지원팀장, 이마트 광명소하점 함정곤 인사파트장 [사진=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관호)는 25일 이마트 광명소하점광명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2020 희망드림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6번째인 김장나누기 행사는 이마트 광명소하점광명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매년 진행됐으며, 그동안 임직원이 참여하여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나누었던 행사와 달리 코로나19로 안전을 고려해 완제품 김치를 전달했다.

이마트 광명소하점광명점이 광명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한 김장김치는 총 980Box로 1.9kg씩 개별포장 되어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을 비롯해 자활기업 근로주민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유관기관에 각각 나눔 되었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이마트 광명소하점광명점 임직원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광명지역자활센터 직원 ▲자활사업 참여주민 총 18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이마트 광명소하점광명점의 완제품 김치 후원과 영지지역아동센터에서 장소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공동체의 의미를 더하는 자리가 되었다.

광명지역자활센터 주관호 센터장은 “2015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이마트 광명소하점과 이마트 광명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금 이 자리가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장이 되어 지역복지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여주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마트에서 나눠주는 김치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김장나눔을 통해 서로에게 겨울나기를 응원하고 지지했다.

‘2020 희망드림 김장나누기’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며 본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확대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발전 및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사례관리사업 등을 운영하는 보건복지부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저소득계층의 취창업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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