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의 서로 다른 기준

▲16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광명시장은 가학동 자가 업체를 무시하지마라’는 마네킹 집회을 연 광명토지수용기업대책위원회 ⓒ시사팩트
▲16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광명시장은 가학동 자가 업체를 무시하지마라’는 마네킹 집회 중인 광명토지수용기업대책위원회 ⓒ시사팩트

광명토지수용기업대책위원회(위원장 송용현, 이하 토지수용대책위)은 16일 오전 8시 광명시청 앞에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개발계획에 따른 ‘광명시 관내 첨단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31개 기업체관계자 등이 지난 8월에 이은 마네킹 2차 집회를 실시했다.

토지수용 대책위는 호소문을 통해 “첨단산업단지는 5,000평 3필지로 분할 설계되어 중소기업의 입주가 불가능하다”라면서 “첨단산업단지 입주가 가능한 300평, 500평, 1,000평으로 분할하여 광명시 토지수용기업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광명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첨단산업단지 미 입주시 일반산업단지에 ‘광명시 관내 업체 우선입주’ 및 이주대책 수립 ▲산업단지 입주 전까지 토지 수용에 따른 임대비용 보전 ▲광명토지수용 유통3사 구제 안” 등을 요구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경기도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기업입주 조건으로 공람고시 일을 기준으로 입주 및 이주대책을 수립 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경기주택도시공사측 관계자는 사업지별 공람일 1년 전 부터 제조운영중인 업체라고 말하고 있다. 서로 다른 기준을 제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람고시)적용기준에 따라 입주 할 수 있는 대상 기업체와 입주를 할 수 없는 업체가 있다”면서 “제조업체이며 합법적인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면 기업이주대책에 포함시켜야 한다. 광명시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구했다.

▲16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마네킹 집회 중인 광명토지수용기업대책위원회 ⓒ시사팩트
▲16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마네킹 집회 중인 광명토지수용기업대책위원회 ⓒ시사팩트
▲16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마네킹 집회 중인 광명토지수용기업대책위원회 ⓒ시사팩트
▲16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마네킹 집회 중인 광명토지수용기업대책위원회 ⓒ시사팩트
▲16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마네킹 집회 중인 광명토지수용기업대책위원회 ⓒ시사팩트
▲16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마네킹 집회 중인 광명토지수용기업대책위원회 ⓒ시사팩트
▲16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마네킹 집회 중인 광명토지수용기업대책위원회 ⓒ시사팩트
▲16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마네킹 집회 중인 광명토지수용기업대책위원회 ⓒ시사팩트
▲16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마네킹 집회 중인 광명토지수용기업대책위원회 ⓒ시사팩트
▲16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마네킹 집회 중인 광명토지수용기업대책위원회 ⓒ시사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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