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택트시대에 시민들의 작품이 연결되어 하나의 ‘빛’을 발하는 설치미술 프로젝트
- 업사이클링 램프 만들기‘빛을 담은 박스’무료로 신청 가능

빛나는 연결(웹포스터) [사진=광명문화재단]
빛나는 연결(웹포스터) [사진=광명문화재단]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광명가족극장’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시민참여 설치미술 프로젝트 <빛나는 연결>을 진행한다.

광명문화재단과 롱스팩토리(엄아롱 작가)가 함께 협력한 프로젝트로 <빛나는 연결>은 언택트시대에 시민들의 작품이 연결되어 하나의 ‘빛’을 발하는 설치미술 프로젝트로 기획된다.

먼저, 11월 9일(월)부터 11월 18일(수)까지 10일간 ‘빛을 담은 박스’를 신청 받는다. ‘빛을 담은 박스’는 업사이클 램프를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담긴 상자로 물감, 스폰지, 전구 등의 재료로 영상을 보며 누구나 쉽게 업사이클 램프를 만들 수 있다.

이후 원하는 참여자에 한해 완성된 업사이클 램프 중 한가지 램프를 제출하면 엄아롱작가의 손을 거쳐 설치미술작품으로 완성된다. 완성된 설치작품은 12월 18일(금)부터 광명시민회관에 전시되어 2021년 초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빛을 담은 박스’는 150개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광명시 거주자 우선으로 신청 받으며, 업사이클 램프를 제출하거나 SNS로 인증하는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빛을 담은 박스’ 신청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교육의 <교육신청>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02-2621-88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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