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새마을회(지회장 장용성)는 5일 목감천 광화교 뚝방에서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부녀회(회장 김맹수·김정진)의 임원진과 한주원 시의원, 광명시청 공원녹지과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감천변 철쭉동산’을 조성했다.
‘목감천변 철쭉동산’ 사업은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회장 함옥생) 주최와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회장 김맹수) 주관으로 2020년 경기도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받아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을 위하여 그간 수질개선 및 생물서식처 조성 등에 주력하였으며, 철쭉동산 조성은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첫 사업으로 봄에 실시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진행을 못하고 철쭉의 생태를 위해 쌀쌀한 날씨를 기다렸다가 오늘에야 조성하게 되었다.
특히 한주원 시의원과 공원녹지과 관계자의 제초작업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비롯한 지도 덕분에 생명살림실천 표지판 부착과 철쭉을 수월하게 식재할 수 있었다.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와 광명시새마을부녀회 김맹수·김정진 회장은 “봄부터 하천관리를 비롯한 오늘의 철쭉동산 조성까지 여러분들의 수고로움으로 철쭉식재의 시기는 늦었지만 이곳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오가는 시민의 휴식처와 볼거리를 마련함으로써 내년 봄에 활짝 핀 철쭉동산을 기대해 본다”고 했다.
장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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