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안 1동 자율방재단]
기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안 1동 자율방재단]

하안 1동 자율방재단(단장 김광익)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4kg) 70포를 광명시 사회 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 백덕의 부단장, 우영애 감사, 하정미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희망나기 최효정 본부장에 전달됐다.

김광익 대표(하안1동 자율방재단 단장)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추석을 맞이하여 하안1동 자율방재단 회원들이 함께 모은 정성으로 쌀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면서 “앞으로 지역의 재난·재해예방과 복구를 위해 더욱 앞장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추석을 맞아 전해주신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 한 끼가 될 것 같다.”며 “귀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 된 쌀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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