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3일(수) 광명서초병설유치원에서 초등 돌봄교실 학생을 포함한 50여 명이 두들팝 공연을 관람함
◦ 광명 혁신교육지구 문화체험‘두들팝’공연 지원으로 유아들의 문화감수성을 일깨우는 체험중심의 학습으로 꿈과 진로를 이끌어 냄

공연모습 [사진=광명교육지원청]
공연모습 [사진=광명교육지원청]

광명교육지원청 소속 광명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서준희)에서는 9월 23일(수)에 유아들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명혁신교육지구 사업인 찾아가는 문화체험 ‘두들팝’ 공연을 관람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문화체험학습을 실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행히 체육관이 넓어 50여 명(유치원,초등돌봄교실)의 학생들이 충분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 모처럼 함께 관람하는 체험이라 모두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마스크를 쓰고 손소독제를 하면서도 밝기만 했다.

먼저 3명의 유아가 무대에 올라가서 주인공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호기심과 집중력을 유도했다. 공연 중에 음악과 장면이 바뀔 때마다 유아들의 환호와 박수로 채워지고 유아들의 작품이 공연 소재로 활용될 때는 더 신기해했다. 박00 어린이는 “제가 그린 그림이 무대 위에 커다랗게 나오니까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웃음이 터질 뻔한 걸 겨우 참았어요.”라며 행복해했다.

이날 함께 관람한 서준희 원장은 “코로나19로 교실에서 혼자 놀이하고, 놀이터가 있어도 맘껏 놀지 못하는 모습에 학생들에게 미안했는데 상상력을 자극하는 두들팝 공연이 문화감수성과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그동안 갇혀있던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 교육혁신지구사업은 유아들의 문화감수성을 일깨우는 체험중심의 학습으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유아들의 꿈과 진로를 이끌어 내는 통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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