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14.(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전시 시작
▪ 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 상설전시실 및 야외전시 유물 3D 콘텐츠 구축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관람 서비스 지원

온라인-박물관전경 [사진=안양시청]
온라인-박물관전경 [사진=안양시청]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2020년 9월 14일(월)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전시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온라인전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정 휴관해온 박물관(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이 관람객들의 문화적 갈등 해소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박물관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에 접속하면‘온라인박물관’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온라인박물관 하단 메뉴인‘온라인전시’로 들어가서 전시공간별 태깅 버튼을 클릭하면 전시실 및 소장품 설명 등이 한국어와 영어로 지원된다.

특히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풀HD로 언제, 어디서나 360°로 돌려보고 공간을 이동하며(3D VR) 전시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물의 확대사진과 전시실 별 동영상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가상 게임을 하는 것처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박물관에 가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전시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는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 할 뿐만 아니라 시공간을 초월한 국내외 어디에서나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이번 전시 디지털 구축을 계기로 전시콘텐츠 및 소장품의 아카이브 DB구축뿐만 아니라 향후 실감 소통형 콘텐츠로 확장시켜 관람객들에게 고품질의 온라인 전시를 제공하고자 한다.

문의) 안양문화예술재단 박물관 031) 68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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