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효소 담그기 봉사 [사진=양평군청]
아로니아 효소 담그기 봉사 [사진=양평군청]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어깨동무가족봉사단은 지난달 26일부터 9월 4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가족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아로니아 효소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봉사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뜻하지 않게 수해를 입은 가구들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면역력 향상, 시력 저하 예방, 혈관질환 예방 등의 효과로 건강에 좋은 아로니아를 나눔으로써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기용 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의 장을 넓히고 지역 어려운 이웃의 소중함을 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답답해하는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봉사 실천을 통해 성숙한 자원봉사자로 성장하는 양평군가족봉사단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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