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손수 키운 농작물로 ‘코로나19 극복 사랑 나눔’ 실천
청소년이 손수 키운 농작물로 ‘코로나19 극복 사랑 나눔’ 실천
  • 박홍연 기자
  • 승인 2020.09.08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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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코로나19 극복 사랑 나눔 프로젝트 1탄’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사진=디딤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사진=디딤청소년활동센터]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 속한 청소년환경동아리 ‘온새미로’는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을 지역 어르신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환경동아리 ‘온새미로’는 광명시 소하2동 금강정사 뒤편에 위치한 텃밭에서 청소년동아리 회원 10명이 힘을 합쳐 친환경 농사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했다.

2월부터 7월까지 토양의 ph측정기를 통해 토양 산성화를 파악하고, 친환경 농사법의 기초가 되는 패화석 액비, 커피박 퇴비, 오줌액비, em발효액 등의 다양한 퇴비를 직접 제작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관리하였다. 뿐만 아니라 동아리원들과 순번을 정해서 지속적으로 농작물을 관리하며 정성껏 키워냈다.

그 결과 8월에는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농사법을 통해 고추, 토마토, 방울토마토, 오이, 깻잎, 노각 등을 수확하였다.

수확한 농작물은 올해 코로나19로 야외활동과 대면활동의 어려움을 느끼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고 전했다.

본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신유림 청소년(고3)은 “밭갈이, 천연비료 제작부터 수확까지 모두 우리의 손으로 이뤄냈다는 것이 믿기지 않으면서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함께한 김도연 청소년(고2)은 “화학비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직접 친환경을 실천하고자하는 목표를 갖고 농사를 짓게 되었다. 사실 농사 자체는 도시에 사는 우리에게 낯설고 힘든 경험이었는데 농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은 상상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동아리원 전민수 청소년(고3)은 “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려 농작물을 관리했고, 그 과정에서 농사란 매일매일 노력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올해 2월에 비료를 만들고 8월에 수확하기까지의 과정이 험난했음에도 어르신께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기부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박사라 센터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시기임으로 청소년들의 농산물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때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최대한 짧은 만남으로 농산물을 전달하는데 주의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펼치고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사진=디딤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사진=디딤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사진=디딤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사진=디딤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사진=디딤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사진=디딤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사진=디딤청소년활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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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사진=디딤청소년활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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