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0고양도시포럼’ 전면 취소…시민의 안전 최우선키로
고양시, ‘2020고양도시포럼’ 전면 취소…시민의 안전 최우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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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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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전경 ⓒ고양시청
▲고양시청 전경 ⓒ고양시청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발전도시’라는 슬로건의 국제포럼 ‘2020고양도시포럼’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2020고양도시포럼’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반영하고자 사전행사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한 단계 발전한 포럼으로 계획한 고양시 주력 행사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등 사회적 위기상황을 고려해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에 온 힘을 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으로 추진한 ‘고양도시포럼’은 ‘도시재생’과 ‘기후‧환경’을 주제로 현대 도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세계석학과 시민이 한데 모여 고민하는 자리가 됐었다.

1일차는 현장을 직접 탐방한 후 지역이 갖고 있는 이슈를 상호 토론하는 로컬포럼으로 추진했고, 2일차는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로서의 패러다임 전환 방향성을 찾고자 세계 석학들이 함께 모여 ‘누구도 묻지 않았던 도시에 대한 물음’과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어떻게 이뤄낼 것인지’ 등에 대해 토론한 새로운 방식의 국제포럼으로 시민과 관계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고양시는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 이어 ‘2020고양도시포럼’을 전격 취소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대응정책과 함께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역사회의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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