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8월 1일 리플레이메이커 시즌6 업사이클 창작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8월 1일 리플레이메이커 시즌6 업사이클 창작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8월 1일 리플레이메이커 시즌6 업사이클 창작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 공연은 어린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인 ‘리플레이메이커’시즌 6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 타악기를 가지고 선보이는 창작공연으로 2014년 이후 7년째 진행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대표 공연이다.

공연은 피리와 비슷한 ‘카쥬(Kazoo)’ 연주 및 우유 박스로 만든 ‘카혼(Cajon)’ 악기를 두드리며 리듬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play1 팀과 폐목재를 활용하여 만든 실포폰 형태의 ‘마림바(Marimba)’와 페트병으로 만든 ‘쉐이커(Shaker)’를 연주하는 play2 팀으로 구성됐다.

특히 리플레이메이커 시즌6에 참가한 아이들은 직접 작곡한 노래와 청개구리, 카트라이더의 주제곡 등 익숙한 노래를 악기로 연주를 진행하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업사이클 아트와 음악이 결합된 이런 창의적인 공연은 앞으로 미래 세대들에게 환경을 생각하고 그린 시대를 살아 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광명형 그린뉴딜 환경 정책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더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플레이메이커4에 이어 연속 참가한 이시현(철산초,13) 어린이는 “지난번 참가 할 때 보다 더 알차고 재밌었다”며 “다음번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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