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7월 29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7월 29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29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광명의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확산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교육, 캠페인, 공정무역 커뮤니티 기획 및 실천 활동을 위해 개설된 과정이다.

총 12회 차, 36시간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추진을 위한 기획 ▲‘공정무역 비즈니스와 운동’학습 및 세미나 ▲사회적경제의 역사, 사례, 특징 강의 및 조별 토론 ▲강의자료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액션러닝(Action Learing 교육 참가자들이 소집단을 구성하여 각자 또는 전체가 팀웍을 바탕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과제해결과정에 대한 성찰을 통해 학습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방식) 방식으로 사전학습을 하고 수업에 참여, 세미나 및 조별토론으로 과제해결과정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수료생들은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모임 참여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 캠페인 ▲공정무역 학교, 실천기관 등 커뮤니티 기획, 이에 따른 네트워킹 참여 및 실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관심가지고 참여해야하는 주제인 만큼 수료생들이 앞으로 인식확산 및 실천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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