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임대아파트 안전·품질 종합점검 실시, 30여 가지 개선사항 추진
· 7월초 전문가로 구성된 건설 안전․품질 프로슈머 발족

GH(사장 이헌욱)는 관리중인 하남풍산 참아름 아파트에 대하여 종합적인 안전․품질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건설현장 안전품질 관리와는 별개로 건설 후 10년 이상 된 장기임대주택에 대하여,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옥상부터 지하 피트층, 옥외공간 까지 14개 동 공용공간 전수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실시하였다.

GH는 이번 점검에서 관리사무소와의 합동회의를 통해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민원들을 수렴하여 △아파트 미관개선을 위한 외벽 전면 도색 △외부 벽면의 미세한 크랙의 전면보수 △각 세내 외부창호 누수방지를 위한 대한 전면 코킹 △옥상층의 전면 우레탄방수 △지하 관리공간의 LED전등 전면 교체 등 약 30여 가지가 넘는 개선사항을 실시 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 또한 공사의 중요한 임무로 여기고 민간 분양주택보다 공공 임대주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기본주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이달 초 건축·안전·기계·소방·전기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건설 안전․품질 프로슈머를 발족하였으며, 향후 외부․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을 구성하여 장기임대주택에 대한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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