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의 목소리로 내일을 준비하다' 7월 29일부터 7월 31일, 3일간 정책좌담회 개최

- (재)광명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정책좌담회 안내 포스터 [사진=광명문화재단]
정책좌담회 안내 포스터 [사진=광명문화재단]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코로나 발 뉴노멀 시대의 대응’을 위해 온라인 정책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정책좌담회는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및 (사)한국거리 예술협회와 공동 주최하며, ‘문화·예술의 목소리로 내일을 준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7월 29일부터 7월 31일,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좌담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된 문화예술 분야 현황 ▲ 뉴노멀 시대의 대응을 위한 지역문화재단에 주어진 과제와 역할 등에 대해 문화관계자 및 문화기관 운영자들과 토의하고, 그 결과는 통해 안전하고 효용성 있는 문화기관 운영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될 예정이다.

▲1부(7월 29일)에서는 광명시 문화 관련 종사자들 23명 온라인 화상 회의 형식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된 일상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부 (7월 30일)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시민의견을 기초로 하여 6명의 좌담자들이 문화정책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3부 (7월 31일)은 정진세 연출가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거리예술 생태계보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고, 거리예술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안으로 구성된다.

이번 좌담회는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촬영하고, (재)광명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좌담회 개최 당일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패널과 시청자 간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정숙 회장((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이하 (사)전지연)은 “비록 코로나19로 많은 문화예술종사자이 혼란을 겪고 있지만, 이는 새로운 문화예술 패러다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좌담회를 시작으로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문화관계자 들과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철빈 대표이사((재)광명문화재단) 은 “비대면이 일상화된 지금, 지역문화재단은 ‘함께’라는 가치를 재생산해야 할 때.”라며 “공연 및 전시 등이 다시 일상화 될 수 있는 방안을 이번 좌담회를 통해 찾겠다.” 라고 말했다.

온라인 좌담회 관련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정책기획팀 (02-2621-8818, yjkim1@gmcf.or.kr)으로 하면 된다.

한편, 광명문화재단은 △운영기관 제한적 시설 개방 △ 비대면 온라인 전시 △ 랜선 콘서트 · 무관중 녹화공연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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