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의원, “광명시 ‘현안문제’ 정부부처와 관계기관 지속적인 대화·해법 찾겠다”

▲광명시 현안과 관련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양기대 의원 ⓒ양기대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광명시 현안과 관련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양기대 의원 ⓒ양기대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양기대 의원은 21일 ‘광명시 현안과 관련하여 변창흠 LH 사장과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하안 2 공공주택지구, 구름산 지구 사업 등 광명시 현안에 대한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양기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LH 사장과 광명 현안 회의’란 제목의 글을 올려 광명시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양 의원은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의 400여만 평의 개발계획과 관련하여 “정부와 LH, 광명시, 국회가 힘을 모아 광명의 미래를 선도할 이 지역 개발을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920호가 들어설 하안 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토지주와 밤일음식문화의 거리 상인들이 대다수 조속한 사업추진을 원한다는 의견을 전한 뒤 교통 대책 마련 등 사업추진을 위한 LH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름산 지구 개발 사업과 관련해 “세입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가 사업구역 내 임대아파트 건설에 적극적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양기대 의원은 “LH 변창흠 사장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면서 “앞으로 광명시와 LH 실무선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키로 했다”고 첨언했다.

양 의원은 “앞으로도 광명시 현안 해결을 위해 관련 정부 부처 및 기관 등과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주민 편에서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의견을 냈다.

이날 광명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하여 회의에 참석한 LH 변창흠 사장은 “광명을 발전시킨 경험이 있고, 지역 현안을 잘 아는 의원님과 함께 호흡을 맞춰 나갈 생각에 설렌다”며 “앞으로 잘 협조해서 일 해나가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기대의원 페이스북 캡처
양기대의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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